잠들수없던 그밤모두 아름답게만 느껴지던 강변을 기억하는지
꺼져가는 모닥불보며 아쉬움에 눈물짓던 우리 그밤을 기억하는지
지금은 모두들 각자의 길을 걷고있겠지만 가끔씩은 생각하겠지
입가에 미소지으며 이제는 모두에 이름을 기억할순 없겠지만
희미하게 떠오른 그얼굴들 잊을순없겠지 영원히
황혼내리는 저녁우리 가슴을 적시는 그 멜로디 이사도라를 기억
하는지 별빛 가득한밤 우리 손을잡고 함께 부르던 그노래를
기억하는지 지쳐울고 싶은날 어두운 골목길 돌아설때에
맞주친 내어린날의추억~
지금은 모두들 각자의 길을 걷고있겠지만 가끔씩은 생각하겠지
입가에 미소지으며 이제는 모두에 이름을 기억할수는없겠지만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얼굴들 잊을순 없겠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