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라
파트라슈 ~~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있어
나를 눈물짓게 했던 그개 파트라슈
추억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속에선
따스한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디리럼디럼디러럼 디리럼디러디러럼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
한번쯤은 생각하지 그개 파트라슈
밑도 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해
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젠 파트라슈
디리럼디럼디러럼 디리럼디럼디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