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를

경성현
작사 : ㄴㅁ
작곡 : ㄴㅁ
편곡 : ㄴㅁ

넌 알고 있는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손에 이끌려 떠나가던 그때

그 말에 나의 눈 눈물로

넌 모르고 있지

내가 매일 바보처럼 전화만 보다 지쳐 잠든단 걸

너의 마음은 행복할까 할 수만 있다면

니가 원하던 지키던 사랑도 못해주던

내 지난 날들이 서러워 이렇게 울잖아

아직도 모자란 나야

너를 보내야 했었던 내 맘을 용서해 줘

못난 내 모습을 이젠 내 안에 니 모습은 없어

그 사무친 내 사랑도 지울께

사랑 하나로 지킬 수 없었던 너이기에

안타까운건지 나를 탓해도 원망해본데도

아직도 모자란 나야

너를 보내야했었던 내 맘을 용서해줘

못난 내 모습을 이젠 내 안에 니 모습은 없어

그 사무친 내 사랑도 지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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