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zang3432 (김희영)
왜 나를 떠나보내냐고 맘에도 없는 물음에
내 오랜 힘겨운 사랑은 비로소 끝이 났죠
내게서 슬픔을 찾으려 애쓰던 그 잔인한 사람들
무엇이 알고 싶었나요 무엇을 위해선가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충분히 아파했으니
외로워해야만 나인것 같아요 내가 짊어져야 하는 난
또다른 사랑이 있기는 할까요 그건 사랑일까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
헤어진 후에야 그녀는 내게서 편히 쉴수 있을꺼예요
날 힘들게 했던 그 시간들을 침묵속으로 묻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