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아갈수록
1.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나는 어른도 아이도 아니었지 이곳은 나를 어른처럼 만들어 주었지 하지만 이제 이곳은 아름답게 보이지 않고 잡고 있던 친구의 손은 멀리서 작별인사하네
세상을 알아갈수록 잊혀진 것도 많아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의 손을 꼭 잡아줘
2. 어떤 꿈들은 잊혀졌네 어젯밤의 꿈처럼 시간은 저 소리처럼 들리지만 잡을 수 없네 그것은 슬퍼할 수도 기뻐할 수도 없는 하지만 시간을 아름답게 그릴 수 있어
세상을 알아갈수록 혼자가 되는 거야 시간이 흘러갈소록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세상을 알아갈수록 잊혀진 것도 많아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의 손을 꼭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