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프레니아

신성우

어여쁜 낱말들에 말장난 같은 이야기의 방정식을
내게 말하려 하지마.
자신에 합리화로 포장되 그 미소를
나에게 가르치려 하지마.
타협에 미소를 강요한다면 저리 비켜줘.

그 벽속에 난 절대 갇힐 순 없어.

#날 좀 그냥 좀 내버려둬. 내가 원한 그 느낌이 아니야.
날 좀 그냥 좀 내버려둬. 나를 위로할 필요는 없어.
날 좀 그냥 좀 내버려둬. 내게 타협을 강요하지마.
날 좀 그냥 좀 내버려둬. 나를 간섭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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