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거운 나의 발걸음 지하철 소리와
도시의 소음들 그리고 낯설음
모두다 똑같은 표정과 긴장의 몸짓과
그 속에 던져진 내 불쌍한 영혼을
이렇게 그냥 내버려 둘순 없쟌아
가끔씩 일어나서 외치는 거야
세상은 내 것이라고
(세상은 내것 이라고)
너희가 그 안에 있다고
(이야이 야에 오에오)
세상은 내가 만든다고
(세상은 내가 만든다고)
너희가 그안에 있다고
(이야이 야에 오에오)
2. 갑자기 바뀌진 않겠지 어제인 오늘이
그 속에 던져진 지쳐버린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