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상처받은 과거에 짓눌린 사람들과
마음속의 외침을 외면하는 사람들
옳고 그름을 알아도 어쩔 수 없던 걸까
헛된 미움을 이제는 거둘 수 없는 걸까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간주>
오해 속에 비틀린 운명은 출구도 없는 방을 맴돌며
절망뿐인 진실을 말하고 있지만
더는 어둠속에 버려두지 안겠어 희망을 기억하고 있는 한
말해줄게 보여줄게 진실의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