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이런 게 아냐 주위엔 너절한 일들
귀찮아 모두 날 향한 기대
이제는 숨조차 쉬기 어려워
*일어나 다시 떠나보는 거야
*더 이상 잃을 건 없어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줄 그 날을 위해
빨라 너무나 빨라 사랑도 후딱 해치워
추억에 잠길 시간은 없어
세상은 내 등을 떠밀어 대네
*흔들어 다시 놀아보는 거야
*미쳐 돌아가던 시절 또 다시 한번쯤
*날 포기해 보는 거야
*잊고 있었잖니 그 때 꿈꿔왔던 세상들을
*이젠 괜찮아 우린 아직 많은 날들이
저만 치서 날 부르네
그래 이제 괜찮아 맞아
다 잘 될 꺼야 모두 털고 떠나보니
온 세상이 달라 보이는 건
모두 털고 떠나보니 온 세상이 달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