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리님

송골매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비님비 님비곰비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않고 허위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대

님그리는 온가슴만 산득산득 하더라(*2)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