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띄우는 편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별빛이 내리는 가로등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
띄우지 못하고 쌓아둔 편지는 음~ 나의 그녀에게 보내볼까

견디기 힘든만큼 많은 날들은 내리는 빗방울만큼 반복되어
그녀와 함께한 시간속으로 음~ 슬픈 기억되어 누르네

얼마나 먼길을 나홀로 가야만 그대를 잊을 수 있나 워~
메어진 가슴에 숨겨두기엔 너무나 차가운 이름
이젠 나도 지쳤나봐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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