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

CB MASS

날씨 좋은 주말 오후 2시 눈부신 햇살 속에 여자친구와 단 단둘이 도시락 싸들고 찾아간 곳 동물원
즐거운 피크닉 여기저기 쌍쌍파티 모두가 하나같이 다 연인 사이 우리속에 갇힌 여러 가지 동물들
이다 서로 다른것 같이 너무도 다른 우리네 인간들 서로가 저마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체 제멋
대로 나름대로 자기만의 삶 을 찾아가네 함부로 다가가기 힘든 너는 옴몸에 가시투성이 고슴도치의
스타일 핵이빨 타이슨 같이 난폭한 너는 tiger style 사회라는 우리 속에 무리를 이뤄 살아가는 우
리네삶 잔나비띠 나최자는 monkey style

(Chorus)×2
다같이 동물원에 모여 갑갑한 철창안에 갇혀
저마다 자기에 STYLE 대로 맘대로 살아가 우리에 삶과 같아 너무도 똑같아

이곳 동물원에 여러 족속들이 모여 동물원에 갇혀 조련사와의 불리한 타협 박혀 모두가 다른 스타
일 저높은 파란 하 늘을 날지 못하는 대머리 독수리 남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박쥐 언제나 자기방어
고슴도치 결국 잡히고 먹히고 마는 머리 나쁜 닭 대머리 스타일 우직한 고릴라라 듣고 배끼는 언제
나 수동 구관조 스타일 현실에 너무나 게으른 나무늘 하! 보 하! 이에나 남의 먹이를 약탈하며 살
아가 하 이렇게 수많은 색깔 사람들이 살아가하 이곳 마치 마치 동물원 갇혀 같이 살아가

(Chorus)×2

푸른 하늘 맑게 개인 이날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나날 그때 예전에 엄마 손목 잡고 찾아온 이곳
다시 찾은 이곳은 동물원 어린 시절 보았던 내가슴에 깊게 패인 감동을 주었던 동물의 생존법칙 모
두다 오손도손 주는 데로 받아먹고 우리안에서 먹고 자고 너무나 풍족해 하지만 동물의 왕국에서
보았던 날렵한 모습은 모든게 fake 살짝 기대하고 돌아본 사파리 그것도 너무나 실망이였어 내가
본 동물의 왕국은 우리네 삶처람 너무나 행복했어

(Choru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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