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들었지.
오늘도 우연히 너의 얘기를
오~ 그때마다 숨이 난 멎을 것 같아.
이제는 나와 먼 얘긴데...
다시 헤매이겠지.
한동안 잊은 듯 지내왔지만
오~ 왜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나는지.
선명해 오는 지난 기억들...
가끔은 너도 내 얘길 듣겠지.
질문 없이 넌 웃어 넘기려 할꺼야. 워~
나와 함께 나눈 시간들이
네겐 그리움이 아니란걸 알아
하지만 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너는
움직이지 않는 걸...
친구에게 들어. 너의 얘길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