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면(psy2집)

싸이

Check 1
멀쩡하게 생긴 년들이 사상이 드러워
돈많은 새끼 몇몇 엮어
큰 돈 한번 벌어
보려
돈 몇 푼에 온몸을 걸어
오빠오빠 꺅꺅거리다 다리 쫙쫙 벌려
하루죙일 디비다 자다가
사우나 가서 숙취 풀고 온몸을 닦아
미장원 가서 머리하고 가게로 나가
술 먹고 노래하고 끼 부리다가
오 오늘 재수도 좋다
이 새끼 꼴 보니 돈 튀나 보다
살살 꼬드겨서 돈 받아 볼까
오늘 그냥 보내 놓으면 담에 제대로 줄까
안되겠다 더 벌어야겠다 싶어 가불
받아서 뜯어 고치자마자 손님 많아 따블
이놈 저놈 주무르며 존나 혀 말았더니
손님들이 쏟아지네 얼씨구 돈떠미

Chorus
병 들어가는 영혼들이여
아쉬움 없는 젊음이 미워
매일밤 나는 썅년놈들이여
쉽게 돈벌려는 미친 년들과
돈이 남아도는 미친 놈들아
매일밤 접하는 좃같은 세상아

Check 2
이런 어린 놈의 새끼들이
이런 좃만한 새끼들이
돈 무서운줄 모르고 그렇게 가르치디 니네 애비들이
하룻밤 술 값으로 몇백 몇천만원
하룻밤 보지 값으로 몇십 몇백만원
아무리 아가씨라도 얘들도 사람이라고 웃통까라면 까고
자지 빨라면 빨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 안 들으면 패라
잔말 말고 돈 벌려면 알아서 단디 해라
아가씨들은 내 지갑 속에 돈과 카드를 원해
우리들은 아가씨들의 몸과 보지를 원해
서로 원해 잘됐네 서로에게 열심히
거참 보기 좋네 Check It
젖 만지고 혀도 말고 부르스도 추고
우리 방에 있는 동안에는 애인이 따로 없고
갑자기 화장실 간다 구라 치고 따블 뛰러 밖으로 나가
나혼자 술마시고

Chorus
병 들어가는 영혼들이여
아쉬움 없는 젊음이 미워
매일밤 나는 썅년놈들이여
쉽게 돈벌려는 미친 년들과
돈이 남아도는 미친 놈들아
매일밤 접하는 좃같은 세상아

Check 3
마담 나 맘 상해서 돈 안내
이 사람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안돼
그 때부터 개새끼들이 꼬장 부리기 시작
아가씨들이 급히 컴백했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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