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이제 두번 다시는
술에 취해도 전화는 하지 않을께
걱정마 약속없이 찾아가
힘들게 하는 그런 일도 없을께
언제부터인가 바뀐 너의 전화
이젠 목소리도 들을 수 없어
어떻게 그렇게도 너는 내게 냉정할 수 있는지
너무 보고 싶지만 미워하려 애쓰며 다 잊어볼께
사랑이 변하니 이렇게 쉽게 변하니
널 만나 바뀐 습관도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사랑한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는 거지
잘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가끔씩 사랑한단 말 한마디
그런 말도 못하는 바보같은 나인데
그런 내가 싫어서 날 떠난 거니?
사랑이 변하니 이렇게 쉽게 변하니
널 만나 바뀐 습관도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힘들겠지만 나도 잊어볼께....
이제는 마지막이 될 것만 같아..
멀리서 너를 지켜보는 것마저... 워~
넌 오래전부터 이별을 준비했나봐
이유는 묻지 않을께
넌 나 없이도 행복하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 나도 지울테니
사랑이 변하니 이렇게 변하니
너 없는 하루하루가 견딜수가 없지만
다시 돌아온다는 그런 바램조차 없을께....
사랑한 건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