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어린날의 스쳐 지나간 꿈인 줄 알았지 마음 아팠지만
세월 흐르면 누구나 그렇듯 잊혀져갈 그런 꿈으로 알았어
꽤 많은 시간이 지나 너와 난 어른이 되고
하지만 아직도 난 같은 꿈을 꾸고 있어
내 삶을 너와 함께 하는 것 이제와 영원히
나 그 어린날에는 너 눈물흘릴때 그저 곁에 서 있었지
아무말도 못한채
하지만 이젠 달라 이젠 그렇지않아
너를 품에 꼭 안고서 사랑한다 말할거야
그 많은 삶의 순간에 우연히 널 다시 만나서 사랑하게 될 줄
정말로 몰랐어 기대조차 못했지
나를 보는 너의 기쁜눈을 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