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약함들을 너의 눈 속에 비춰진 끝없는 이기심을
말없이 지켜본 너에게 난 감사해 함께 웃던 나날들 우리의
수 많은 얘기들 너무나 소중하게 말없이 간직한 너를 위해
기도해 언제나 말한적 없지만 느낄 수 있어 너 나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음을 내 부족함을 나의 모자람을 감싸 안아준
널 위한 나임을 뒤돌아봐 먼 훗날 우리 살아온 길을
자랑스럽길 나 너에게 그럼 사람이길 나만을 위해 살아온
날보다 너만을 위해 살아갈 날들이 더 많기에 난 웃음 지을
수 있는 거야 곁에 있을게 나 언제나 너의 곁에 ..
Bass 이태윤 Guitars 홍준호 Piano 이승환
Drums 강수호 Saxophone 장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