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 아버지가 시장에 가서 누런 강아지를 한 마리를 사오셨어.
그 강아지는 하나밖에 없는 아주 소중한 친구가 되어 버렸지
*어느 더운 여름날 저녁 식사 끝나고 강아지 어딨어요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하시는 말이
**오 그 멍멍이 너무 맛있었어
남자들은 가끔 이런걸 먹어야 해.
오 세상에 미칠것 같아.
소중한 내 친구를 잡아 먹었네
어느날 너무 이상해 지금 슬프지만 그 때 먹었던 그맛을 잊을 수 없어
*반복**반복
나를 지켜주는 강아지를 생각하면 너무 슬퍼 근데 어느때는 너무 맛있었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