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녀는

subway

또 그녀는 - 서브웨이

밤길을 걷고 있었어 누군가 널 쳐다보고 있어
그렇게 쉽게 넌 사라져갔지(그렇게)
너의 눈빛은 빛났어 나와 처음 만날때처럼
넌 이미 내곁을 떠나간걸

***또 그녀는 날 떠났어 어느 날 내게 찾아 왔
듯이 니가 슬픔을 느낄땐 난 사라져 있을거야
눈을 감고 날 잊어줘 니가 찾던 남자가 아니야
내 인생도 끝이 났어

니가 날 찾아 왔을때 그 사람의 아픔은 몰랐어
내게는 그런 일 없을줄 알았어

끊임없이 뭉개지고 끊임없이 짓밟히면서도
그 한마디 듣고 싶었어 그 남잔 아무상관 없다


난 지금 널 보고 있어 내 자신도 이해할수 없어
그냥 날 잊어버려줘 더 이상 아플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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