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를 업고 흐린밤을 헤쳐 걸으며
그댄 몇번씩 넘어 지셨죠
오랜밤이 눈물만 남았죠
단한번 말하지도 못했죠
사랑한다고 그 흔한말조차
못했었던 난 울어요
빛바랜 벽에 걸려진
차마 땔수 없던 당신의 눈에
너무 초라해서 나는 그만 울고 말았죠
당신을 묻고 돌아오던날
이젠 모두 끝난 일이죠
잊어야 하겠죠 살아가는 동안 천천히
세상일에 쫒겨 살다가 당신이 생각나 또한번 울겠죠
forever forever you 눈물만 남았죠
단한번 말하지도 못했죠
사랑한다고 그 흔한말조차
난 못햇었기에 이렇게 우네요
forever you 볼순는 없지만
당신을 업을만큼 자랐죠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하늘
당신이란걸 알아요 당신이란걸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