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이야기



투명한 벽에 가려진 사람들을 보았었지 네게서
수줍은 미소 뒤에는 볼 수 없는 그림자들 뿐이야.

Rap)
늘어뜨린 머리카락과 눈에 띄게 아름다운 옷 차림으로
다정하게 손을잡고 걷고있지만 서로에게 받기만을 원할 뿐
누군가를 바라보며 시계 보아도 마음속의 눈은 이미 떠나가는데
거울속에 비쳐지는 너의 모습을 이젠 솔직히 내게 말해줘

투명한 벽에 가려진 사람들을 보았었지 네게서
수줍은 미소 뒤에는 볼 수 없는 그림자들 뿐이야.
가슴깊이 새겨두던 지난날의 기억들도
허전함에 변해버린 추억이 되어 가겠지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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