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天花舞 (서천화무)
코나
그리고 나는 여기서 사랑을 멈추기로 했네
회색빛 하늘 사이로 쓸쓸한 여름의 끝
이젠 널 다시 보리란 희망도 남아있지 않아
나는 노래 하네 이젠 사랑하지 않는 다고 아무도
엔젠가 너의 이름과 너의 낮은 목소리와
그 날카로운 처음 입맞춤의 기억도 모두 잊었다 말할수 있는 그런날이 내게 오길
모든데 거짓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 너에겐 이젠 더 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걸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내게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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