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oon

deegie

Deegie - Blue Moon

그녀는 거기있었지 나 어릴적 소유욕이었지
1993년 그날은 더웠었지 습도70% 기도로 이대로 너를 가질순없어도 너는 내안에 숨쉬겠지 영원히 너를 가지고 돌아가고 있다는 것 조차도 나에겐 너라는 소유를 영원히 그리겠어
어린 내 스케치북엔 머리가 뚫린 남자와 목매달린 여자가 (음) 그려져있어
그리고 사람들은 나를 미워했어 그렇게 너는 나를 사랑할거라 생각했어
영원히 너를 가두겠어 하지만 너는 내가 주는 선물을 거부했어 작은 모이주머니를 구멍내어 너의 심장에 먹는 피를 보고싶어
너의 작은 목을 뽑아 피가 나는거 그리고 너의 발톱을 뜯어버리는거 너의 머리를 드라이버로 구멍내는거 그 모든것이 내겐너를 소유하는 방법이지
아주쉬워 아주쉽게 너를 내안에 가둘수있어 너를 가질수있어
너의 피를 맛보고 싶어 작은눈알의 핏기를 작은눈알을 내 핸드폰 열쇠고리로 쓸거야 너를 기억하니까 너의 발톱을 내 핸드폰 열쇠고리로 쓸거야

작은것만 보면 물어뜯고 싶었어
어린 나에게 유일한 취미는 몸파는 우리 누나를 보는거였어
그녀는 늘 남자와 있었어 늘 내앞에서 소리지르고 남자랑 엉켜있었고 난 울고 있었어 어느날 나에게 작은 사랑이 생겼어 그리고 그녀는 내 유일한 취미가 됐어
내가 당한것들을 그녀에게 주었어
굶기고 눈을 못보게 만들고 다리를 부러뜨리고 그리고 죽여서 봉지에 넣어 그녀 육신에 침을 뱃었어(에헤헷~)

미안하다는말이 다였지 그녀가 이해할꺼라 생각했어
내꺼이기에 내 마음껏 죽일수 있다는 소유욕
내꺼이기에 내가 죽일수있다는 파괴욕
내꺼니까 너를 죽인다는것 그것이 내 취미가 되었다는것
그후 약90마리 가까운 그녀를 샀어
그 작은 입술을 부러뜨리고 그들의 뇌를 꺼내어 다른 그녀에게 먹였어 그리고 90마리가 가까울때까지 난 계속했어
서초동 신도림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사랑해~(난 너를 죽였어..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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