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
박승화
내 어릴적 안아주던 할머니 생각해
늘 울보인 날 달래주던 구수한 콧노래
:::이제 다시는 볼수 없지만
할머니 집은 남아 있어서
이런 날이면 찾아 가곤해
혹시 만날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에
복잡한 내 가방은 투덜데도
들떠있는 나의 마음은 할머니집
이대로~~ 이대로~~~
그시절로 찾아가고 싶어
이대로~~ 이대로~~
내 놀던 곳까지
::: 반복
내 어릴적 안아주던 할머니 생각해
늘 울보인 날 달래주던 구수한 콧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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