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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난 어떻해.. 떠나버린 너를 잊을 수가 없는데....
모두 지우려해도 아무리 애써봐도 모두 다 소용없어.
너무도 힘이 든다고 견딜수도 없다고 소리쳐불러봐도
다 소용없는거야. 이젠 잊어야해.
#2
익숙해져버린 나의 외로움이 습관처럼 느껴져.
감당할수도 없던 나의 그아픔들도 이젠 다 이겨냈는데
예전 그때로 다시 되돌릴순 없냐고 또다시 찾아온 널
힘들줄 알면서도 널 보내야 해.
#3
얼룩진 숱한 날들. 아득한 그밤들을 참아왔는데....
언젠가 또다시 그런 외로움들을 남겨줄 널알기에....
이젠 다 끝난거야. 이젠 잊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