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힘의축제
한번만 나에게 기회를 주소서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여 주소서
짙은 어둠 속에 앞을 볼 수 없는 지금 난 당신을 더 가까이 느끼네
분별력을 잃었던 하나님의 나실인 이 순간 나의 마지막을 당신을 위해
오 주님 그때는 내 욕심으로만 살아가는 것 참 멋이 있게 보였죠
주의 힘을 받은 그 참된 의미를 너무도 쉽게 잊어 버리며 살았네
분별력을 잃었던 하나님의 나실인 이순간 나의 마지막을 당신을 위해
*
이땅의 죄들을 떠받친 두 기둥 하늘의 힘으로 무너지게 하소서
부활을 꿈꾸며 당신 이름으로 그 두 기둥 사이에 나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