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그렇게 말은 했었지만 내 발걸음은
너의 집앞을 지나쳐가고 있을지 몰라
눈이 많던 그날밤 기억나는건 날 보며 눈물흘리던 네 모습
마지막인걸 그땐 몰랐죠
미안해요 이런 말 꾸미지마 이것만은 꼭 믿어주기를
함께했던 수 많았던 기억 모두는 진심임을
난 다시 숨을 쉬죠 너의 눈물로 너는 없지만
변해가는 나 웃기죠
가끔 듣게되는 소식으로도 웃을수있도록
나 이젠 그댈 보내줄께요
부러져버린 손톱처럼 믿음도 깨져버린것을 이젠 이해해요
어리석은 용서는 상처란걸
난 다시 숨을 쉬죠 너의 눈물로 너는 없지만
변해가는 나 웃기죠
가끔 듣게되는 소식으로도 웃을수있도록
나 이젠 그댈 보내줄께요
괜찮다고 네게 말은 했지만 난 너의 집앞을
지나쳐 가고있을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