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간주 빗소리 천둥소리)
잿빛구름사이로~ 비가 내린다~메마른내마음에~비가 내린다~
떨어지는 빗방울은~보고있어면~너의모습떠올라~내가 웃는다~
내리는비가좋아!~나란히 걸어가도~우산속 너의 모습~잊을수없네~
들이는빗소리는~너의숨결인가~내마음깊은곳은~가고듣는다~
(간주 빗소리 천둥소리)
내리는비가좋아~창가에마주앉은~창백한너의모습~잊을수 잊을수 없네~
흐르는빗방울은~너의눈물인가~내마음깊은곳은~흠뻑적신다~
예~에~
(간주 빗소리 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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