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날(까치까치)

미 상

-설날- (가수=미상)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우리집 뒷뜰에는 널놓고서
상드리고 잦까고 호도까고요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좋아요 참말 좋아요

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동생 울지 않아요
이집 저집 윷놀이 널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참말 좋아요

**우리모두 가족과함께 불러주셔요
옛날 그때를 회상하며
^ㅅ^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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