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전유나

이제 다시는 볼수가 없네
사랑했던 기대에 모습
정녕 내곁을 떠나가 버린 아름다운 사람아
아무런 말도 할수 없어요
그대 잃은 슬픔 때문에 도무지 나는 믿기질 않아
그대가 떠났단 말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게 다가와 커다란 기쁨 전해주던 너
이젠 슬픔만을 남긴채로 떠났네
말없이 떠난 님이 그리워
*나 이제는 혼자서 살아가야만 한다면
가슴에 밀려드는 기리움들을 이젠 모두다 지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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