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지는 기억은 오래 남지 않기를
지워지지 않은건 받아들일수 있도록
가끔 하늘을 보며 나 웃기도 하겠지
행복할 수 있는 기억도 내게 주어졌으니
스쳐 지나온 거리에 흩어진 나의 꿈을 보았어
시간속에 묻혀 사라지지 않게 돌아와
어렵게 다가섰던 거야 그만큼 조심스럽던
나의 마음을 넌 알지 못했나봐
모든게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꿈이라 하기엔 너무도 선명하기만 한데
나 견딜수 있을 만큼만 그리워 했으면 해
너를 지켜야 한다고 내가 다짐을 하면 할수록
넌 힘들었나 봐 조금씩 내게서 넌 멀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