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풀잎같이 생각만 하여도
싱그러운 친구들
저 푸른하늘 새들처럼
언제나 자유로운 친구들
늘 웃는 얼굴 밝은 얘기
사랑을 나누세 한맘으로
떨어져 혼자일 때
때때로 힘에 겨울때에
흥얼대는 노래처럼
떠오르는 얼굴 얼굴
돌 하나 또 하나로 징검다리
이어가듯 노래로 이어지면
언제라도 하나잖아
노래할 수 있어 마음 열 수 있네
열린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네
마음 열고 노래하네 노래할 때
우린 언제든지 하나일 수 있네
여기저기(또 언제나) 살아갈때(생각하면)
문득 노래처럼 떠오르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