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정확-_-~)

모닝본드

늘 생각 갖고 살진 않았지.

내가 살아가는 방식 말이지.

어떻게 무얼 하고 살아야 할지.

언제나 기로에선 늘 헷갈리지.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맘에 안 들지.

어둡고 칙칙하고 짜증만나지.

지치지 지겹지 정말 열 받지.

이젠 다른방식으로 살아야 하는지 바꿔보려 맘먹어도 용기 안 나
지.

바보같은 난 왜 이리 겁장인지.

어디 기댈 곳 없나 한번 돌아보지.

그럴 때는 짜증나게 아무도 없지.

왜 이렇게 내 은 자꾸 꼬여가지.

꼬일대로 꼬여 이젠 풀수도 없지.

정말 열 받게 옆에서 뭐라그러지.

니가 뭔데 내 인생에 자꾸 참견이지.

(후렴)시끄러워. 그만 좀 하셔.
내가 어떻게 살던 너와 상관없잖아.
시끄러워 까불지 좀 마.
나도 내가 사는 방식이 맘에 안들어.
시끄러워 그만 좀 하셔.
내가 어떻게 살던 너와 상관없잖아.
시끄러워 까불지 좀 마.
나도 내가 사는 방식이 맘에 안들어

이젠 너무 지쳐 기운도 없지.

아침부터 회사출근해도 힘 안나지.

누구한테 맞아야 정신 번쩍나지.

그것도 밥만 먹으면 말짱 헛수고지.

오후시간 짜증나게 자꾸 잠만오지.

오늘은 일찍 집에 가서 쉬어야지.

이불속은 왜 이렇게 편안한 거지.

자는데 자꾸자꾸자꾸 누가 깨우지.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