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게 있을 땐 맘에만 그렸지
내가 어렸을 적 같이 갖지는 못했지
왜 나는 슬픔도 없이 보기만 하는지
갖고 싶은 그 무엇도 가진 적이 없어 가질 수 없었어
슬픔속엔 힘이 있지 화난 눈물같이
살다 보면 그 눈물도 흐르진 않지만
흘러가는 시간들이 지루하긴 하지만
쌓여가는 시간속엔 운명이 기다려 그것이 필요해
아직 생각나는 것을 잊으려고 하지
지금 갖고 싶은 것도 누군가 갖겠지
이어지는 시간속에 잊을 수 있을지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직은 부족해 넌 생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