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원>
내 안에 그늘로 내리는 그대마음 이제는 없는데 내곁에 있던그대
숨소리는 얼마나 먼곳에 머물고 있나요
긴 이별안에서는 그리움 조금씩 익숙해져가겠지만 내 오랜 그대
내곁에 없는건 좁고 캄캄한 길 끝없이 혼자 걷는것 같아 언제부터인가
나를 안아주던 그대가 항상 내 곁에서 숨쉬는 이세상 전부라는걸(기억해요)
그대를 볼 수 없는 날은 내 하루가 그 빛을 일어가 낯설은 이별
그 어둠속에서 난 내몸조차도 일으킬수 없죠
다시 내게로 와 사랑했던 기억속으로
그댄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라는걸 알잖아 돌아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