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잊혀져간 삶들을 그대는 알수 없다하여도
세월에 가리워져 죽음같은 어둠에 묻혀 있어도
고요히 펼친 세상과 숭고한 우리 산천과
영원히 같이할 나의 꿈이여 우리의 기쁨들이여
들녘에 핀 꽃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과
저하늘 저끝에 우리와 같이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
이세상에 어딘가에 내가 찾고 싶은 그것이 있고
멀어져간 모든 삶을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떠나는 길 멀고 멀다하여도 그것은 내가 가는 길이요
쓰러져 지쳐도 아픔속에 눈물이 흘러내려도
들녘에 핀 꽃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과
저하늘 저끝에 우리와 같이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들
이세상에 어딘가에 내가 찾고 싶은 그것이 있고
멀어져간 모든 삶을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
작은 아픔으로 느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