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시절에 널 만났지
환희 웃는 모습 발랄한 너의 성격 나를 사로잡아버렸지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환하게
웃음 지어 보이며 너에게 빠져버리는 그 행운아는 나니까
너의 표정이 너무나 아름다웠어
네 옆에 있는 친한 친구가 부러웠어
하지만 지금 가까이에 수호천사는
널 항상 생각하는 바로 나라는걸
우리의 만남이 남들과 같은
가벼운 운명 따윈 아닐지도 몰라
사랑한다 모두에게 외쳐본다
우리 사이 세상 사람들이 알수 있게
사랑할래 사랑 할래 내맘을 너에게 전해 주고 싶어
사랑할래 사랑 할래 이제 너만 바라 볼래
우리도 남들처럼 사소한 일로 때론 다툰 적도 많았었지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진 않았었지
정말 떨어질 수 없는 사이야
누가 우리 사이 갈라 놓으려 해도
헤어질 수 없는 운명 같은 존재인걸
서로 이해하려는 마음 서로 양보하고
항상 믿어주는 그런 마음
L O V E 사랑해 너에게 말하고 싶어
수줍어 입가에 자꾸 맴돌지만
맘속에 수천 번 외치고 있어 천생연분이란 말을 의심했던
내가 이제 첫사랑은 안돼 라는 말
믿지 않아 이젠 믿지 않아
수줍은 내 사랑과 함께 할 수 있을 테니까
사랑할래 사랑 할래 내 맘을 너에게 전해 주고 싶어
사랑할래 사랑 할래 이제 너만 바라 볼래
이제야 너의 맘을 알겠어 너도 내 맘과 똑같다면
한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다가 갈께
나도 너에게 고백 할께
사랑할래 사랑 할래 너만을
너에게 전해 주고 싶어 사랑할래 이젠 너만 바라 볼래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널 지켜주고 싶어 너의 모든 것들을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함꼐 할래 너의 손을 잡고 싶어
사랑해 너 만을 사랑해
널 지켜주고 싶어 너의 모든 것들을
사랑해 너 만은 사랑해
함께 할래 너의 손을 잡고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