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시간모두
붉은 저녁 석양속에 잠기고
지니간 기억 모두
힘겨운 기둥속에 묻히고
우리 추억 모두 새겨 넣을 공간에
지나가버린 시간만 머물고 있는데
내가 이제 너를 다시
볼수없다는걸 알기에
추억 담긴 사진
전부 불태워 버렸던 나기에
그대 내앞에서
더는 울지않기를 바라는데
눈물 어린모습 눈앞에
아른거려 맘아픈데
흩어진 꽃사이로
뒷모습이 멀어져만 가는데
네가없는 이곳은
차가운 그림자만 남는데
우리 빗겨 나간 운명 속에 여전히
작은 희망만이 남아 있음 했는데
내가 이제 너를
다시 볼수없다는걸 알기에
추억 담긴 사진
전부 불태워 버렸던 나기에
그대 내앞에서
더는 울지않기를 바라는데
눈물 어린모습
눈앞에 아른거려 맘아픈데
우리 빗겨 나간 운명 속에 여전히
작은 희망만이 남아 있음 했는데
스쳐 지나가 사라진 아련한 꿈에
한송이의 눈물만이 남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