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비워내는게 너를 잊는다는게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도
니가 맴돌아
밤새 길을 걷다가 멍하니
길을 걷다가
너와 함께 했던 기억을 내 안에
묻고 싶진 않아
너와 함께 한 기억이 생각이나
너와 함께 걷던 길이 생각이나
한 번 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네 손을 꼭 잡고 싶어
따뜻했던 눈빛이 스쳐가던 손길이
나를 위해 했던 말들을 내 안에
묻고 싶진 않아
너와 함께 한 기억이 생각이나
너와 함께 걷던 길이 생각이나
한 번 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네 손을 꼭 잡고 싶어
너와 함께 한 기억이 생각이나
너와 함께 걷던 길이 생각이나
한 번 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네 손을 꼭 잡고 싶어
너와 함께 한 기억이 생각이나
너와 함께 걷던 길이 생각이나
한 번 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네 손을 꼭 잡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