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나타나
오 내맘을 흔들어
또 가슴이 뜨거워
내가 왜 이럴까
다 잊은줄 알았어
나를 떠나갈때
눈물로 지낸 세월
그댄 알고 있는지
사랑은 나에게
또 다시 말을 거네
나 아무일없는듯
내맘을 숨기지만
사랑은 비처럼
추억은 바람처럼
그댈 잊지 못한채
울고 울었어
시간이 흘러도
내맘 아프다 해도
오늘 그댈 놓지 않을래
사랑 사랑하니까
다 끝난줄 알았어
그대 떠나갈때
별을 헤 던 날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번쯤 우연히
널 만나길 원했어
나 아무일없는듯
내맘을 숨겼지만
사랑은 비처럼
추억은 바람처럼
그댈 잊지 못한채
울고 울었어
시간이 흘러도
내맘 아프다 해도
오늘 그댈 놓지 않을래
다시
찾아온 사랑을
아무일 없는 듯이
보내 버릴 순 없어
나의 그대여
오늘밤 매일밤
세상 끝날 때까지
항상 그대 곁에있어 난
사랑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