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지는 하늘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어
살짝 바람도 불어
나의 마음도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마음이 심난해져
비가 내리면 나는 니가 생각나
우산 하나속에 붙어 있는
우리가 생각나
창문을 열고 창가에 기대서서
손을 내밀어 내리는 비를 느껴
난 왜 이러는지 시간이 가도
너를 잊지를 못해 난
비가 그치게 되면
두근거리는 나의 마음도
괜찮아지게 될까
불안한 느낌 다 사라질까
비가 내린다. 마음이 심난해져
비가 내리면 나는 니가 생각나
우산 하나속에 붙어 있는
우리가 생각나
창문을 열고 창가에
기대서서 손을 내밀어 내리는 비를 느껴
난 왜 이러는지 시간이 가도
너를 잊지를 못해 난
보고 싶은 맘이 점점 커져만간다
보고 싶은 맘이 나의 몸을 감싼다
그리워지는 너라는 사람
비가 내린다. 마음이 심난해져
비가 내리면 나는 니가 생각나
우산 하나속에 붙어 있는
우리가 생각나
창문을 열고 창가에
기대서서 손을 내밀어
내리는 비를 느껴
난 왜 이러는지 시간이 가도
너를 잊지를 못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