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바래가네
이 사람아 바람불어 날은 궂은데
치맛자락 적시면서 뒤돌아보고
바래가신 어머니
금산불공 자식걱정
거친 손 호호 불다
울어주는 갈매기
나래 타고가신 어머니
이제는 터벅터벅 그리움 젖어
걸어가는 남해 바래길
우리 어머니 바래가네
이 사람아 바람불어 날은 궂은데
치맛자락 적시면서 뒤돌아보고
바래가신 어머니
금산불공 자식걱정
거친 손 호호 불다
울어주는 갈매기
나래 타고가신 어머니
이제는 터벅터벅 그리움 젖어
걸어가는 남해 바래길
이제는 터벅터벅 그리움 젖어
걸어가는 남해 바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