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기다릴지도 몰라
어쩌면 그 자릴지도 몰라
온종일 니생각에 바보가 되어도
더 자라날 수 있을까
그 숱한 그리움
알잖아
내겐 너무 소중한 너란걸 너도
잘 알잖아
그리워 보고있어도 또 그리워
눈을 깜박일 수 조차 없어
난 없어 정말
아파도 니 생각뿐인 나는
뒷 모습 익숙해질지라도
웃으면 세상이 온통 따뜻해지는
너란 온도에 녹아
오늘도 웃는다
알잖아
내겐 너무 소중한 너란걸 너도
잘 알잖아
그리워 보고 있어도 또 그리워
눈을 깜박일 수 조차 없어
정말 멀쩡히 살아도
채워지지않아
너란 사람이 내겐 그래
언제나
어쩌면 기다릴지도 몰라
알잖아
내가 사는 이유가 너란건
너도 잘 알잖아
사랑해
내겐 어쩔 수 없는 그리움
너란 세상을 잊을 순 없어
난 없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