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 있을 거라 했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아프지 않을 거라 했지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왜 더욱 아프기만 하지
이렇게 음
그렇게 우리 이별하면
잠시만 아플 거라 했지
그렇게 너의 그 아픔도
더 이상 없을 거라 했지
그런데 왜 자꾸 아픔이
점점 더 커지기만 하지
이렇게 이렇게
작은 다툼 속에서도
이별이란 말이 나올까
불안한 맘은 계속됐고
더 힘들어 지기 전에
이쯤에서 우리만남
추억으로 간직하려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지나면
잊을 수 있을 거라 했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아프지 않을 거라 했지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왜 더욱 아프기만 하지
이렇게 이렇게
매일같이 고민했어
한번의 아픔이 오히려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함께 해온 시간만큼
지나가면 이제 우리
더 아픔은 없을 것 같았는데
그렇게 우리 이별하면
잠시만 아플 거라 했지
그렇게 너의 그 아픔도
더 이상 없을 거라 했지
그런데 왜 자꾸 아픔이
점점 더 커져가 이토록
힘들고 미치게 만들어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잊을 수 있을 거라 했지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아프지 않을 거라 했지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왜 더욱 아프기만 하지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