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ustle is back
why two double o seven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를 잡고 싶었어
그대의 사랑 안에서
난 살아가고 싶었어
힘없이 잡은 두 손을
이제는 놓으려 해요
사랑해요
이 말이 마지막인걸 알아요
다시 그댈 보내는게 너무 아파서
하루에도 몇 번을
그대를 불러보지만
내가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왜 안돼냐고
잊어보려고
너를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너와 난 서로 다른곳만 보나봐
이미 우린 엇갈린 운명 인가봐
사랑했는데 가슴 벅차게
함께했는데 추억이 넘치게
마지막 이라는 말 한마디
네 손을 잡고 자주 가던 거리
혹시 너와 마주칠까
그 곳엔 너의 향기가
나의 머릴 스치고 그냥 지나가네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를 잡고 싶었어
그대의 사랑 안에서
난 살아가고 싶었어
힘없이 잡은 두 손을
이제는 놓으려 해요
사랑해요
이 말이 마지막인걸 알아요
다시 그댈 보내는게 너무 아파서
하루에도 몇 번을
그대를 불러보지만
내가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왜 안돼냐고
잊어보려고
너를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다시는
움직일 수도 없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아 그때 멀어지는 널
잡지 못했어 넌 너무 못됐어
내 맘 바람에 날려 보네
굳게 닫힌 네 맘
문을 두드려보네
이름없는 편지를 바람에 날려보내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너를 비추네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를 잡고 싶었어
그대의 사랑 안에서
난 살아가고 싶었어
힘 없이 잡은 두 손을
이제는 놓으려 해요
사랑해요
이 말이 마지막인걸 알아요
날 사랑했다면 아파하지마
슬퍼하지 말고 한숨도 짓지마
이런 비극은 이제 끝났으면 해
가슴 한켠의 아픔을 덜었으면 해
떠날 거라면 그만 날 잊었으면해
후회는 아닐꺼야
잊고 살아갈 날이 올꺼야 분명히
슬퍼도 그리운
시간들이 있어 나는 소중해
다시는 그댈 볼수 없어도
사랑의 가슴이 무너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