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어둠 속에서 난 방황하고 있어요 동이 트길 기다리며
남겨진 발자욱 그 틈사이를 나홀로 뚜벅 뚜벅 마냥 걸었죠
긴 머리 곱게 묶은 그댄 어디에 오 그댄 무얼 하고 있는지 난 모르죠
아직도 그대만을 꿈꾸고 있네요
날 꺼내 주세요 그 꿈 속에서 오오오 날 가둬 주세요 주머니 속에 오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그대 나를 나는 그대 만을
아득히 보이는 저 불빛 아래 그대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노을 빛 곱게 물든 그댄 어디에 오 그댄 무얼 하고 있는지 난 모르죠
아직도 그대만을 꿈꾸고 있네요
날 꺼내 주세요 그 꿈 속에서 오오오 날 가둬 주세요 주머니 속에 오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그대 나를 나는 그대 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