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Mendelssohn Bartholdy, 멘델스존 (1809-1847)
Song without words op.62-6 “Spring Song”
무언가 중 작품 62-6 “봄의 노래”
Piano: Leonard Hokanson
멘델스존은 49곡의 무언가를 작곡했는데, 이 무언가란 가사 없는 음악으로서 어떤 사물과 기분을 표현하는 노래라 할 수 있으며 사물을 표현하는데 가사 없이 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이 있다.
멘델스존은 1830년 이후로 다수의 무언가를 썼는데 비록 소품이지만 시정이 풍부하고 낙천적이며 낭만적인 정서와 깨끗한 인상이 잘 표현되어 있다.
고금의 명곡으로 알려진 “봄의 노래”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등 많은 악기의 독주용으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다. 흐르는 듯한 낭만적인 선율이 주는 황홀한 매력은 봄이 영구히 지속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