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say you're my boy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한 네 태도가 미운데도 난
내가 널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I wanna say I love ya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모호한 관계
난 이제는 싫은데
이젠 네 친구 말고 여자이고파
누가 봐도 우린 잘 어울려
어딜 가나 듣는 말
두 분 잘 어울려요
그러면 우린 그저 멋쩍게 웃지
부정도 긍정도 못하는
우린 그런 사이니까
나 같은 여자는 관심도 없다는 듯
나 정도는 어디에나 널렸다는 듯
날 놀리는 게 너는 참 재밌다는 듯
틱틱거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린 어색한 사이였던 친구 근데
어느새 우린 누구보다 best friend
그런 내가 너의 연락을 기다려
미쳐도 단단히 미친것 같애
첫눈에 반한 건 아니지만
네가 내 이상형도 아니지만
우린 지금 좋은 친구지만
좋은 연인도 좋을 것 같아
I wanna say you're my boy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한 네 태도가 미운데도 난
내가 널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I wanna say I love ya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모호한 관계
난 이제는 싫은데
이젠 네 친구 말고 여자이고파
항상 이어폰엔
슬픈 노래가 흐르고
항상 남들에게
센척하는 그런 네가
가끔 아이처럼
웃을 때가 너무 귀여워
지금처럼 함께 웃고 싶어
보고 나면 보고픈 맘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꿈같아 보고픈 맘
아는지 모르는지
보고 싶지만 숨기는 맘
아는지 모르는지
이런 내 마음 다 아는지 모르는지
어느 날 맘이 싱숭생숭하다며
말하는 네 모습이 너무 어색해
나도 그래 너도 내 맘과 같다면
어디까지 솔직할지
매일 고민하니
첫눈에 반한 건 아니지만
네가 내 이상형도 아니지만
우린 지금 좋은 친구지만
좋은 연인은 더 좋을 것 같아
I wanna say you're my boy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한 네 태도가 미운데도 난
내가 널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I wanna say I love ya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모호한 관계
난 이제는 싫은데
이젠 네 친구 말고 여자이고파
like coffee 매일 함께 하고파
chocolate 매일 봐도 안 질려
카페인 들었나 봐 내가 왜 이럴까
너에게 내성이
생겼으면 좋겠어
매번 심장이 떨려서 죽겠어
꿈일까 겁나
제발 깨지 않게 해줘
I wanna say you're my boy
but 아직 아니야
나와 함께하는 널
상상하게 만들어
이제는 말하고파 내가 말했잖아
기다리는 건 질색
남자답게 말해줘
I wanna say I love ya
but 아직 아니야
그런 너를 못 미워하게 만들어
확실히 말을 해줘
맘만큼 중요한 말
아니면 가르쳐줘
내가 어떡해야 해
I wanna say you're my boy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한 네 태도가 미운데도 난
내가 널 포기할 수 없게 만들어
I wanna say I love ya
but 아직 아니야
넌 나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애매모호한 관계
난 이제는 싫은데
이젠 네 친구 말고 여자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