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만 할때면 찾아오네요
참 못난 사람이예요
못해준게 많아서
맘에 없는 말로 상처만 줘서
정말 미안하네요
바람이 차가운 날엔
그대 이름을 불러보죠
받지 못할 전화기를 보며
또 다시 우네요
사랑 하나밖에 몰라서
그대 한사람만 알아서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는걸요
맘이 아파 밤새 울어도
돌아올 수 없는 그런 사람
그대인걸요
눈물이 흘러도
내겐 그대가 전부니까
비라도 내리는 날엔
내게 우산을 씌워주며
따뜻하게 웃어주던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 하나밖에 몰라서
그대 한사람만 알아서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는걸요
맘이 아파 밤새 울어도
돌아올 수 없는 그런 사람
그대인걸요
눈물이 흘러도
내겐 그대가 전부니까
시간 흐른뒤에 다시 만나면
그댈보며 웃어줄게요
사랑해요 그대 한사람
눈물속에 사는 그사람
가슴이 부르는 내 사랑은
그대인걸요
고맙다는 그말 한마디
끝내 못해준게 미안해서
못잊는걸요
시간이 흘러도
내겐 그대가 전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