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두와 뿡 ]
그땐 몰랐어 내 맘을 사랑이라 믿었어
차가워져만 가는 너를 이해할 수 없었어
이제는 끝이라고 정말 미안하다는
너의 말들을 믿기 싫었어
알겠어 나의 사랑은 널 너무 힘들게 했단걸
잊을게 이젠 너를 보낼게
마지막 줄 수 있는 선물이니까
그렇게도 내가 너에겐 부담일 줄 몰랐어
이제는 끝이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런 말들이 정말 싫지만
알겠어 나의 사랑이 널 너무 힘들게 했단걸
잊을게 이젠 너를 보낼게
마지막 줄 수 있는 선물이니까
그저 너를 사랑하고 싶었어
미안해 너를 잊는건 내 맘이 허락하질 않아
이대로 가슴에 뭍을게 슬픔은 내 몫이니
행복해야해...